상주여자중학교(교장 류경옥) 육상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3월 25일 까지 실시된 경북 소년 체육대회에서 육상 종목에 5명이 출전하여 2명이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는 경북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영천에서 개최된 대회로 전국 소년 체육대회 경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였다. 대회 결과, 상주여중 육상부는 세단뛰기에서 경북 1위(최지현, 3학년), 5000mW(경보)에서 경북 1위(구민경, 3학년), 100m에서 경북 3위(최지현, 3학년)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 결과 3학년 최지현 선수는 세단뛰기 및 400mR(계주), 구민경 선수는 5000mW(경보) 종목에서 각각 경북대표로 선발되었다.
한편, 이들 두 선수는 작년 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경북 1위를 차지하여 경북대표로 선발된 바 있어 미래의 대한민국 육상을 이끌어갈 꿈나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경옥 교장은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좋은 결과라서 더없이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운동에 증진하여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