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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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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혹한 속 치매노인 실종 신속 구조

기사입력 2026-01-0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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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2일 오전 543분경 상주시 외서면 예의리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노인은 같은 날 새벽 3시경 자택에서 홀로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소방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주택가, 농로, 야외 지역 등을 집중 수색했다. 당시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로, 장시간 노출 시 저체온증 등 생명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수색을 이어간 끝에 실종 발생 약 12시간이 지난 오후 3시경, 실종 장소에서 1km 떨어진 밭에서 해당 노인을 발견했다. 발견 즉시 현장 평가를 실시한 뒤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범식 상주소방서장은 치매 노인 실종은 짧은 시간에도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초기 수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혹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수색을 이어간 구조대원의 책임감과 팀워크가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다라고 밝혔다.

상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실종자 수색과 각종 구조·구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상주시 안전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희옥 (heeok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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